울릉공항 건설 현장서 토사 무너져…작업자 1명 사망

조연우 기자 2024. 5.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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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도 있었다.

8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분쯤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작업을 펼치던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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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도 있었다.

8일 오전 10시 48분쯤 경북 울릉군 사동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작업 중 흙더미에 매몰된 포크레인 기사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8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분쯤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작업을 펼치던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그러나 다른 1명의 작업자는 이날 오후 12시 13분쯤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정리한 뒤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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