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채용연계형SW전문인재양성' 실시

이원지 2024. 5.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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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하 CCCR)은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채용연계형SW전문인재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CCCR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클라우드 및 SaaS 전환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사업'의 재직자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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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하 CCCR)은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채용연계형SW전문인재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CCCR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과정은 DevOps&SRE엔지니어 부트캠프 2개 과정,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PaaS) 개발 엔지니어 부트캠프다. 6개월 과정으로 이론·실습 교육, 프로젝트, 멘토링, 멤버십 기업 현장실습으로 구성됐으며 9월 말 종료 예정이다.

멤버십 기업으로 메가존클라우드, 오케스트로, 이노그리드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멤버십 기업은 아니지만 CCCR은 산.학.연.관 9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자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학·연 공동 R&D 추진, 표준화, 중장기 인력양성 로드맵 마련 등을 10여 년간 추진해오고 있다.

김유정 CCCR 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공자와 비전공자 구분 없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멤버십 기업 우선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기업의 채용 연계 기회를 위해 멤버십 기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니 클라우드 인재 영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CCR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클라우드 및 SaaS 전환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사업'의 재직자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중장기 및 중고급 인력양성 역할 강화를 목표로 ICT 관련 업계 재직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중고급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DevOps를 위한 코드형 인프라(IaC) 자동화 과정(4.22~4.26), 사설 클라우드를 위한 오픈스택 구축 및 운영(6.25~6.28/10.29~11.1), DevOps를 위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7.22~7.26), 멀티 클라우드 기반 SaaS 구축 과정(8.26~9.11), 컨테이너 기반 SaaS 구축 과정(10.7~10.17), 클라우드 글로벌·현지화 및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11.19~11.22) 총 6개 과정이 1년간 짧게는 4일, 길게는 13일간 CCCR 구로 교육장에서 집체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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