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성에 복합물류센터 개장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5.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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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8일 전남 장성에서 '장성 복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호남권역 물류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장성 복합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농협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5대 권역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범농협 물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속해서 물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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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성서 개장식 개최
호남권 물류거점 역할 수행 기대
농협이 8일 장성서 복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은 8일 전남 장성에서 '장성 복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장성 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91,395㎡(27,647평) 규모로 건립된 호남권역 최대 종합물류기지로, △호남 농산물 물류센터(농산물) △호남자재 유통센터(농자재) △마트사업 호남지사(생활물자)로 구성되어 호남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 상품 분배시스템(DAS),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등 최신 물류시스템과 로봇이 팔레트에 쌓인 상자들의 면적, 높이,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운반하는 로봇 디 팔레트 타이자 등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도입하여 물류비 절감 및 농가 실익 증진에도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물류효율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평택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수도권), 밀양 물류센터(영남권), 횡성 물류센터(강원권), 제주 물류센터(제주권)를 건립했으며, 이번 장성 복합물류센터 완공으로 전국 단위 물류망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서 농협은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장성군에 '사랑의 쌀' 10kg, 400포대, 시가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호남권역 물류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장성 복합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농협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5대 권역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범농협 물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속해서 물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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