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역 화장품 산업 실무자 원산지 실무 교육

함상환 기자 2024. 5.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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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화장품(미용)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장품(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원산지관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교육을 마련해 FTA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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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화장품(미용)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대혁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교육은 인천지역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2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유용한 교육 과정이다.

인천은 화장품 원료부터 화장품 제조, 용기까지 다양한 화장품(미용)관련 업체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중국 및 아세안 국가 뿐 아니라 미국, 유렵 등 여러 국가로 수출하기 때문에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화장품(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미용)산업의 FTA 특수성, 화장품(미용)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화장품(미용)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과 화장품 관련 통관이슈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장품(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원산지관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교육을 마련해 FTA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는 인천FTA통상진흥센터 상주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수출 절차,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등 밀착 가능한 맞춤형 One-Stop FTA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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