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무료 예술교육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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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무료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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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무료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자녀를 키우느라, 동네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등 이런저런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활동가이자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를 대상으로 4~5월 상반기 집중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아트러너는 △00에서 이어지는 점 · 선 – 면 ◼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꾸러미를 제공한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꾸러미 속의 재료를 아트러너와 함께 탐색하고 발견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누구도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책상과 의자가 있는 용인시 어디든 찾아가 1회 90분 정도의 프로그램과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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