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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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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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 조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총 17개 영역 172개로 가구 조사, 흡연,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현황, 경제활동 등이며 참여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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