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드디어 김고은 만났다..'파묘' 패러디에 "해명할게요"[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4. 5. 8.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김고은을 패러하다 이번에 직접 만났다.

이수지는 앞서 다수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해 tvN 드라마 '도깨비', 영화 '파묘' 등에 출연한 김고은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는 "김고은 님 밥 한번 먹어요. 제가 다 해명할게요"란 말을 등 뒤에 적어 진심을 전달했다.

김고은의 답을 들은 이수지는 김고은 특유의 표정을 따라 하며 백상예술대상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제60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김고은을 패러하다 이번에 직접 만났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수지는 앞서 다수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해 tvN 드라마 '도깨비', 영화 '파묘' 등에 출연한 김고은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날도 "나는 무당 이화림이다. 화림아 봉길아 가자"면서 김고은을 패러디했고, 직접 이도현과 김고은에게 꽃을 전달했다.

또한 그는 "김고은 님 밥 한번 먹어요. 제가 다 해명할게요"란 말을 등 뒤에 적어 진심을 전달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파묘' 전부터, '도깨비' 때부터 김고은 씨를 따라 하고 있다. 'SNL'에는 보석 같은 존재인데 당사자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솔직히 어떤가"라고 묻자, 김고은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다음 작품도 패러디하길) 너무 바란다. 밥 한 번 꼭 먹자"라고 환히 웃었다.

김고은의 답을 들은 이수지는 김고은 특유의 표정을 따라 하며 백상예술대상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예전에 디자이너 샤넬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전 세계가 샤넬의 디자인을 흉내 냈을 때 비로소 성공을 느꼈고 행복했다고 하더라. 김고은 씨도 바로 이런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196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