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과정 문화체험 행사 성황리에 마쳐

박용성 2024. 5. 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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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이형민)은 성신여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4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문화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문화체험'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뷰티산업학과, 공예과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메이크업 △셀프 네일아트 △도자 드로잉 총 3개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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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베트남, 몽골 등 21개국 441명, 한국 문화체험 참여
2024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문화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이형민)은 성신여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4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문화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문화체험'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뷰티산업학과, 공예과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메이크업 △셀프 네일아트 △도자 드로잉 총 3개로 구성했다. 성신여대 국제교육원은 외국 유학생들이 직접 한국의 미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한국의 최신 뷰티산업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21개국에서 온 유학생 총 441명이 프로그램별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내 마련된 과정별 특화 공간에서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한국 도자 드로잉 체험부터 유명한 K-뷰티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신여대 국제교육원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 박관영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쌓고 참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K-컬쳐와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유학생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 기반을 활용하여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나아가 취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교육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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