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샷 없던 이도현♥임지연, 귓속말→어깨 감싸기…꽁냥 스킨십 포착

장예솔 2024. 5. 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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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 임지연 커플이 '백상예술대상'에 동반 참석한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에 입대한 이도현은 군의 허가를 받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현과 임지연의 '백상예술대상' 동반 참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투샷을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임지연이 시상자로 무대에 설 때 카메라가 이도현의 얼굴을 비춘 것을 제외하곤 단둘만 나온 투샷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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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도현 임지연 (사진=뉴스엔 DB)
JTBC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 임지연 커플이 '백상예술대상'에 동반 참석한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각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에 입대한 이도현은 군의 허가를 받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현은 군복을 입고 시상식에 등장, 포토월에서 수많은 카메라를 향해 각 잡힌 경례로 인사를 전했다.

이도현은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에 힘입어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차지했다. 가장 먼저 장재현 감독에게 영광을 돌린 이도현은 '파묘' 촬영 당시 다른 작품을 함께 촬영 중이었다고 고백하며 이를 배려해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가족, 반려견을 언급한 이후 이도현은 연인 임지연을 찾았다. 이도현은 수상 소감 중 가장 큰 목소리로 "지연아 너무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 역시 ENA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전년도 TV부문 여자 조연상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에도 참여했다.

이도현과 임지연의 '백상예술대상' 동반 참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투샷을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임지연이 시상자로 무대에 설 때 카메라가 이도현의 얼굴을 비춘 것을 제외하곤 단둘만 나온 투샷은 없었다.

아쉬움도 잠시 시상식이 끝나고 참석했던 배우들이 회포를 푸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애정 표현이 포착됐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짧은 영상에는 이도현과 임지연이 손을 꼭 잡고 대화하거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귓속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도현의 군 복무에도 불구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준 연예계 대표 커플의 행보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5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후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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