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카우터 파견해 면밀히 관찰했다…맨유의 타깃은 제2의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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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우선 영입 대상을 설정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올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가 번갈아 부상을 당한 탓에 좀처럼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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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우선 영입 대상을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올여름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는 장 클레어 토디보(24, 니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6무 13패로 승점 54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물고 있다.
수비 불안이 맨유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올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가 번갈아 부상을 당한 탓에 좀처럼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바란,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맨유의 시선은 토디보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달 치러진 니스와 스트라스부르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토디보를 재차 관찰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디보는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른발 잡이 센터백으로 빠른 발과 탄탄한 대인 수비 능력을 증명하면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시즌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토디보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에 출전했다. 토디보의 활약 덕분에 니스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25실점만을 허용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어느정도 열려있다. 니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디보의 이적료를 비교적 저렴한 4천만 파운드(약 684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맨유가 거론된다. ‘피챠헤스’는 “맨유는 오랜 시간에 걸쳐 토디보를 관찰했다. 그를 수비진 보강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맨유와 니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짐 랫클리프 회장이 토디보 이적 협상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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