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6년차' 박경진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파견

문대현 기자 2024. 5.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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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서 16년 경력을 쌓은 박경진 심판이 중국프로농구(CBA) 무대로 파견을 떠난다.

KBL은 8일 "박경진 심판이 5월10~19일 CBA 플레이오프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CBA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에 플레이오프 심판 배정을 요청했고, FIBA 아시아가 각 나라의 국제 심판 중 한 명으로 박 심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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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기에 파견을 가는 KBL 박경진 심판. (KBL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서 16년 경력을 쌓은 박경진 심판이 중국프로농구(CBA) 무대로 파견을 떠난다.

KBL은 8일 "박경진 심판이 5월10~19일 CBA 플레이오프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CBA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에 플레이오프 심판 배정을 요청했고, FIBA 아시아가 각 나라의 국제 심판 중 한 명으로 박 심판을 선정했다.

박 심판은 2009-10시즌부터 KBL 심판으로 활동해 55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이다.

지난해 FIBA 농구 월드컵, 2022 아시아컵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했던 박 심판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CBA 플레이오프 경기를 맡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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