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품·외식산업, 상생 협력 맞손

지유리 기자 2024. 5. 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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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9일 오후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

권 실장은 "농민과 식품·외식기업 간 연계는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 체계 구축 및 품질관리 등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농업과 식품·외식기업 간 상생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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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발족
농가·기업 간 계약재배 정보 플랫폼 구축
이미지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9일 오후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

추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협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여하며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단장을 맡는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족식에서 농민과 식품·외식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앞으로 추진단은 기업의 농업 연계 수요를 발굴하고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농가, 작목반, 산지농산물유통센터(APC) 등을 발굴해 농가와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공용 신품종 개발·보급·확대와 식품·외식기업 수요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솔루션, 우수사례 발굴·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더불어 농가와 기업 간 거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약재배 정보 플랫폼을 2025년 6월 중 구축하고 안정적인 계약 관계 유지를 위한 계약재배 표준약정서 개발·보급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권 실장은 “농민과 식품·외식기업 간 연계는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 체계 구축 및 품질관리 등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농업과 식품·외식기업 간 상생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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