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메타버스랩스와 디지털 콘텐츠 개발 협약

'디지털 콘텐츠 활용한 독립정신 확산' 사업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랩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정신 확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디지털 굿즈 개발을 위해 독립기념관의 시설물과 소장자료, 독립운동가 인물자료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기념관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리워드와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뜻깊은 관람 경험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특전 등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대표기관 독립기념관이 보유한 역사적 자산과 메타버스랩스㈜의 콘텐츠 개발 능력을 활용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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