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가방‧주얼리 가격 줄인상..미우미우 최대 9.6%‧까르띠에 5% 올려[명품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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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그룹 계열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MIUMIU)가 최근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한편 리치몬트 그룹 계열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도 국내에서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6일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까르띠에는 5% 안팎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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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초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그룹 계열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MIUMIU)가 최근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우미우는 이달 초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미우미우의 이번 가격 인상은 별도의 공지 없이 단행됐으며, 인기 제품인 아르카디 시리즈는 7~9% 가량 올랐다.
'아르카디 마테라쎄 나파 가죽 백'은 365만원에서 약 9.6% 인상된 400만원으로, '아르카디 가죽 백 미디움'은 약 7.7% 올라 39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뛰었다.
'아방뛰르 나파 가죽 백'의 경우 485만원에서 520만원으로 약 7.2% 인상됐다.
한편 리치몬트 그룹 계열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도 국내에서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6일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까르띠에는 5% 안팎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앞서 까르띠에는 지난해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몰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60만원으로 5.3% 올랐으며,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스몰 모델은 3.6% 인상돼 11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뛰었다.
이어링 제품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이어링'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4.8% 인상돼 655만원으로,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 엑스트라 라지 모델의 경우 1400만원에서 1430만원으로 2.1% 올랐다.
#가격인상 #까르띠에 #미우미우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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