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96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생산설비 투자

김경택 기자 2024. 5.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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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아스팔트 전문기업 한국석유는 생산설비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96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석유는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 생산 설비 투자, 아스팔트 방수시트 생산 설비 증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석유 관계자는 "한국석유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외형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향후 생산량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현재와 미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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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산업용 아스팔트 전문기업 한국석유는 생산설비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96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석유는 자사주 50만380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표면·만기 모두 0%이며, 5년 만기다.

한국석유는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 생산 설비 투자, 아스팔트 방수시트 생산 설비 증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DMAc는 PI(폴리이미드) 생산을 위한 핵심 용제로, 한국석유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신소재 제품이다. 한국석유는 신사업을 본격화해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석유 관계자는 "한국석유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외형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향후 생산량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현재와 미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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