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완성형 MC 아냐···함께 성장 중” (MA1)

장정윤 기자 2024. 5. 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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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MA1’의 MC를 맡았다.

8일 오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 신규 서바이벌 ‘메이크메이트원(이하 ‘MA1’)’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MC 시우민, CMATE 6인 임한별, 솔라, 바타, 인규, 한해, 김성은, 참가자 35명, 황민규 PD, 라현웅 PD, 윤시윤 작가가 참석했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소속사가 없는 ‘일상 소년’이자 개인 연습생인 총 35명의 다국적 소년들이 언어와 국가를 뛰어넘어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시우민은 ‘MA1’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았다.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문득 고정 예능을 너무 하고 싶었다. 때마침 ‘MA1’의 MC로 제안을 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함께하겠다고 했다”며 “나 역시 참가자분들과 같이 완성형 MC가 아니다. 참가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현역 아이돌로써 참가들을 향한 조언도 건넸다. “저번에 무대 하는 걸 봤는데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무대를 계속 즐기면 보는 사람도 즐겁다. 즐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10시 KB2에서 첫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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