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생활가전 속 이차전지 회수·재활용 기반 마련

김동성 2024. 5. 8.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7일 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전자제품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생활가전 대표기업인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체계 활성화라는 공통된 연결고리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순환거버넌스는 7일 LG전자 스마트파크2에서 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전자제품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7일 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전자제품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가전 속 이차전지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선형경제 구조를 순환 경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은 생활가전 대표기업인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체계 활성화라는 공통된 연결고리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

이에 소비자가 사용했던 무선 청소기에 내장된 폐배터리를(제조사와 무관함)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 시 배터리(코드제로 A9S 정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들 기관은 캠페인 고객 참여율 향상과 자원순환 인식 고취를 위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정덕기 이사장은 “제조단계부터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순환 경제 전환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도 생활가전 속 이차전지 회수·재활용에 수반되는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