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생활가전 속 이차전지 회수·재활용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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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7일 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전자제품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생활가전 대표기업인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체계 활성화라는 공통된 연결고리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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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7일 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전자제품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가전 속 이차전지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선형경제 구조를 순환 경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은 생활가전 대표기업인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체계 활성화라는 공통된 연결고리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
이에 소비자가 사용했던 무선 청소기에 내장된 폐배터리를(제조사와 무관함)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 시 배터리(코드제로 A9S 정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들 기관은 캠페인 고객 참여율 향상과 자원순환 인식 고취를 위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정덕기 이사장은 “제조단계부터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순환 경제 전환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도 생활가전 속 이차전지 회수·재활용에 수반되는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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