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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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최근 입법예고(4월30~5월20일)한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법률·노동·고용 상담 및 고충 해결, 외국인근로자 권익 신장 및 후생복지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도 담겼다.
충남에서는 천안·아산·당진시와 홍성·서천군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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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최근 입법예고(4월30~5월20일)한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법률·노동·고용 상담 및 고충 해결, 외국인근로자 권익 신장 및 후생복지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도 담겼다. 충남에서는 천안·아산·당진시와 홍성·서천군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조례가 제정되면 센터 건립을 위한 민간위탁 동의 및 예산 확보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서산시 거주 외국인은 6510명이며, 외국인근로자는 1300여명이다. 올해 2월 기준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업장은 20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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