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임채무, 이문식, 오승아와 한 식구
하경헌 기자 2024. 5. 8. 13:13
배우 이보희가 스타메이커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지난 7일 이보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훌륭한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보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밝혔다.
이보희는 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해 KBS ‘용의 눈물’ ‘장희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아이리스 2’ ‘왕가네 식구들’, MBC ‘아현동 마님’ ‘압구정 백야’ ‘위대한 조강지처’, SBS ‘여인천하’ ‘하늘이시여’ ‘우리갑순이’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87년 백상예술대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보희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면서 “그동안에 받았던 사랑을 대중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가 새롭게 계약한 스타메이커스이엔티에는 배우 임채무와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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