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어 6호’의 주요 임무는 달 뒷면 탐사
KBS 2024. 5. 8. 12:56
[앵커]
중국이 무인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창어 6호의 주요 임무는 달 뒷면의 토양 샘플 채취입니다.
[리포트]
창어는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입니다.
이번에 쏘아 올린 창어 6호는 지구와 달 사이 전이 궤도로 올라간 다음 달의 뒷면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후전위/창어 6호 엔지니어 팀장 : "(샘플을 통해) 달 토양 구조와 물리적인 특성 등을 알게 된다면 인류가 달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중국은 지난 2007년 첫 무인 달 탐사선 창어 1호를 쏘아 올린 뒤 2013년에는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켰습니다.
2019년에는 창어 4호가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세계 최초로 착륙했고, 그 다음 해에는 창어 5호가 달 토양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3년 만에 그 바통을 이어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토양 시료 채취에 도전합니다.
창어 6호는 달에서 역주행하는 궤도 설계와 제어, 그리고 달 뒷면에서 이륙 상승하는 임무도 수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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