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쿠킹스튜디오 K-푸드 문화 확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를 통한 한식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오키친스튜디오가 해외 고객에게도 한식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인기와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푸드 요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이에 오뚜기는 쿠킹경험공간 오키친스튜디오를 여러 TV프로그램에 선보이면서 한국의 주방을 공개하고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한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최근 모 방송에서는 한국을 여행하는 프랑스인들이 오키친스튜디오에서 불고기, 김밥, 잡채를 직접 배우는 장면과 함께 컵라면과 직접 만든 김밥을 곁들여 먹는 식문화를 소개했다.
또 해외 시청자에게 인기가 높은 아리랑TV의 요리 프로그램 역시 오키친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방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8년째 국내에 거주 중인 미국인 쉐프가 출연해 세계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K-푸드의 레시피를 제안한다고 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오키친스튜디오가 해외 고객에게도 한식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맛과 식문화를 알리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키친스튜디오는 2022년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이다. 월 2회 열리는 외국인 대상의 쿠킹클래스는 여행플랫폼인 클룩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내시경, 첫 검사서 이상 없다면 15년뒤 받아도 된다”
- 홍준표 “별X이 다 설쳐”…임현택 “너무 깨끗한 대구시장께 사과”
- 미안하다 몰라봤다… 오이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 한마리 수백만원…경주서 ‘순종 고양이’ 7마리 버려진채 발견
- “여기 아무도 없어요”…포항 폐업한 펫숍에 남겨진 반려동물들
- “자식으로서 도리” 간경화 투병 어머니에 간 70% 내준 해군 딸
- 이재용, 재혼한 3살 연하 아내 공개…“직업은 플로리스트”
- 환자 항문에 20㎝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항소했다가 형량 늘어
- 여름에 2~5배 급증… 차 탈 때 꼭 환기해야 하는 이유
- 음주운전하다 접촉 사고…잡고보니 서울경찰청 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