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BMW 트럭 추돌사고후 전소…운전자 어디로 갔나
이대현 기자 2024. 5.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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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이 추돌사고를 낸 뒤 전소되고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8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남양주시 평내동 국도에서 BMW 차량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BMW 차량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BMW 차량 운전자는 사라진 상황이였다.
사고 이후 경찰은 BMW 차량 소유자 20대 A씨와 통화했으나,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의 자택에도 방문했으나 접촉하지 못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페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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