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 “‘기생수’ 1위로 공약지키러‥많이 긴장”(정희)

서유나 2024. 5. 8.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니가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로 스페셜 DJ에 도전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배우 전소니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소니가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로 스페셜 DJ에 도전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배우 전소니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벌벌 떨리는 목소리로 '정희'를 연 전소니에 청취자들은 "정말 떨리시나봐요. 목소리 떨림이 다 느껴져요",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게 풋풋하네요", "떨지 마세요", "염소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떨리는 목소리가 너무 진정성 있다" 등의 응원을 메시지를 보냈다.

전소니는 "정확히 3월 25일 약 한 달 전 제가 이곳에 '기생수: 더 그레이'를 홍보하러 왔다가 1위 공약을 했었는데 그때는 '1위를 할 수 있을까' 제가 여기 다시 올 거라고 생각 안 했다. 그런데 진짜 영어·비영어 TV 부문 통합 1위를 차지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정희', 신영 씨가 기운이 좋은 것 같다. 대박 기운을 받아가 1위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제가 지금 티가 날지 안 날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긴장된다. 혼자 생방송도 처음, DJ도 처음이다. '기생수: 더 그레이' 대사에 '좋든 싫든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저 바들바들 떨린다. 오늘 하루 제 든든한 편이 되어주실 '정희' 가족분들에게 기대 가 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전소니는 지난 2017년 영화 '여자들'로 데뷔했다. 일본의 동명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감독 연상호)에서 기생 생물 '하이디'와 공존하는 '수인' 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