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특성화대 2곳 모집 공고…6년간 매년 4억5천만원 지원

이정현 2024. 5.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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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새로 선정하기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모집공고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가 지정돼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해 20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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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새로 선정하기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모집공고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연간 4억5천만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 SW(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해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가 지정돼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해 20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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