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꿈꾸는 공무원, 도전하세요"…공직문학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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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공무원의 창의성 증진과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 등을 위한 '2024년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 27회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 대상은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으로, 공무직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라도 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이면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작품만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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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공무원의 창의성 증진과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 등을 위한 '2024년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 27회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 대상은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으로, 공무직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라도 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포함)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6개 분야와 △공직윤리(재능나눔, 자원봉사, 청렴, 공정 등) △공직공감 등 공직 참여 2개 분야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순수문학 부문은 작품 주제에 제한이 없으나, 공직 참여 부문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사례 또는 공직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필 등 문학적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재직‧퇴직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직 공감 분야는 신규자에게 보내는 격려 등의 주제로 참여할 수 있고, 2021년 1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공직 적응 과정에서의 경험 및 감상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작품만 유효하다.
수상자는 대상(대통령상) 1명, 금상(국무총리상) 5명, 은상(인사혁신처장상) 20명, 동상(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상) 20명 등 총 46명을 선발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부여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처는 수상 작품집을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고, 수상자들이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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