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꽃 도매시장 이용→‘할명수’ 여자 아이돌 나오면 100송이씩 선물”(라디오쇼)

사진=개그맨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꽃 선물을 애용한다고 전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챙겨야 하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기념일 챙기는 건 밸런타인데이 이런 건 하나도 안 챙기지만 아내 한수민을 위해 결혼기념일과 생일은 챙기는 편이다. 간단히 밥 한 끼 먹는 거라서 매년 챙기고 있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크리스마스는 케이크 하나 사가면 되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고속터미널 가면 백 송이씩 살 수 있지 않나. 크게 살 때는 도매시장 이용한다"고 꿀팁을 전했다.

박명수는 "꽃 선물을 100송이씩 안겨주면 아주 좋아한다. 채널 '할명수'에 여자 아이돌 나오면 꽃 선물을 하는 편인데 너무 좋아한다"며 "이현이 씨도 나중에 '할명수' 출연하면 (꽃)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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