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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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의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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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는 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의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역협력체는 순천시장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 대학, 고등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 지역의 14개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출범식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순천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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