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다누림센터 10일 개관…다함께돌봄센터·영어도서관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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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장유지역 주민들의 생활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장유다누림센터'가 10일 개관한다.
장유다누림센터는 자원순환시설 주변 주민들과의 부족한 문화공간 해소라는 약속이행을 위해 장유출장소 재건축 사업과 2019년 선정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연계해 건립됐다.
센터는 주민들의 보육·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뿐 아니라 인구 17만 장유지역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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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김해 장유지역 주민들의 생활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장유다누림센터'가 10일 개관한다.
장유다누림센터는 자원순환시설 주변 주민들과의 부족한 문화공간 해소라는 약속이행을 위해 장유출장소 재건축 사업과 2019년 선정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연계해 건립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014㎡ 규모로 총사업비 258억원을 들여 건립한 센터는 장유출장소를 중심으로 각 층별로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년어울림센터, 다누림놀이터, 어린이영어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이 배치돼 있다.
센터는 주민들의 보육·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뿐 아니라 인구 17만 장유지역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10일 오후 6시 장유다누림센터 야외광장에서 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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