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암대로에서 3중 교통사고…4명 부상

박소영 기자 2024. 5. 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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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암대로에서 3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아암대로 송도방면 편도 4차로에서 직진 중인 코나가 유턴하던 소나타를 들이받았다.

이어 소나타가 헛돌다가 뒤따르던 아반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에 타고 있던 A 씨(48·여) 등 4명이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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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1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아암대로 송도방면 편도 4차로에서 직진 중인 코나 가 유턴하던 소나타를 들이받았다.(독자 제공)2024.5.8/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아암대로에서 3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아암대로 송도방면 편도 4차로에서 직진 중인 코나가 유턴하던 소나타를 들이받았다. 이어 소나타가 헛돌다가 뒤따르던 아반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에 타고 있던 A 씨(48·여) 등 4명이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인한 신고는 7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나타 보조석 쪽 문을 개방해 B 씨(21·여)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를 했다. A 씨 등 나머지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면허와 음주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9시11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아암대로 송도방면 편도 4차로에서 직진 중인 코나가 유턴하던 소나타를 들이받았다. 소방대원이 소나타 동승자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인천소방본부 제공)2024.5.8/뉴스1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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