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였는데…" 뱀파이어 호러 '애비게일'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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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호러의 신세계를 예고한 영화 '애비게일'이 영화 속 본격적인 공포와 긴장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애비게일'(감독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은 평범한 소녀인 줄 알았던 애비게일(알리샤 위어)이 알고 보니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그를 납치한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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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호러의 신세계를 예고한 영화 '애비게일'이 영화 속 본격적인 공포와 긴장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애비게일'(감독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은 평범한 소녀인 줄 알았던 애비게일(알리샤 위어)이 알고 보니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그를 납치한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소녀였는데 요래됐슴당' 영상에는 자신을 둘러싸고 총을 겨눈 채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납치범 일당 앞에서 애비게일이 자신의 본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섬뜩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다른 납치범들에 비해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줬던 조이(멜리사 바레라)에게 "조이, 무서워요. 약속했잖아요"라고 울음을 터뜨리며 겁에 질린 소녀의 모습을 보이던 애비게일은 어느새 차갑게 가라앉은 얼굴로 태연히 자신의 손에 채워진 수갑을 푸는 모습을 보여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발레 동작과 함께 기괴한 울음소리로 포효하며 피터(케빈 두런드)를 공격하는 애비게일을 향해 프랭크(댄 스티븐스)는 총을 겨누고, 총에 맞았지만 다시금 일어나는 애비게일의 공포스러운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애비게일'은 북미 개봉 첫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호러 팬들에게 강력 추천!" "'메간'처럼 신선하고 재미있다!" "하드코어 고어와 유머의 완벽한 균형!" 등 연이은 평단의 호평을 얻으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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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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