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현안 해결 지원 건의

박재천 2024. 5. 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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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에서 제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충청권CTX,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완성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뚫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선인들의 무한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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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에서 제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일(청주상당), 이광희(청주서원), 이연희(청주흥덕), 송재봉(청주청원) 당선인과 이범석 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세입 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광역교통, 첨단산업 등 청주의 잠재력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을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당선인들에게 시정 현안을 보고한 뒤 비수도권 지역의 특례시 지정기준 완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증액, 청주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노후 상수도 정비 등 당선인 공약을 포함한 52개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비수도권 특례시 부분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로 돼 있는 지정기준을 '인구수 외 행정수요·면적 고려'로 완화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 시장은 "충청권CTX,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완성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뚫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선인들의 무한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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