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 ‘서울대 무궁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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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이 서울대 인문대학에 무궁화 30그루를 기증했다.
8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은 3일 서울대 인문대학과 함께 캠퍼스 내에 무궁화길을 조성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인 서울대에 무궁화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궁화를 자주 보고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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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이 서울대 인문대학에 무궁화 30그루를 기증했다. 나라꽃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무궁화를 지키기 위해 무궁화길을 함께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8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은 3일 서울대 인문대학과 함께 캠퍼스 내에 무궁화길을 조성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인문대학 무궁화길 조성 기념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강창우 서울대 인문대학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무궁화 나무는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서 직접 재배한 나무로, 백단심계·홍단심계 무궁화 총 30그루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는 직접 심은 60여 품종의 무궁화 5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인 서울대에 무궁화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궁화를 자주 보고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2022년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을 개관하고 무궁화 알리기와 무궁화의 ‘국화(國花)’ 지정 법제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는 윤 회장이 수집해온 무궁화 관련 역사적 자료들이 전시돼 있으며, 무궁화를 법적인 국화로 지정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진행 중이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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