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목포시에 재기부

전원 기자 2024. 5. 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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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후 받은 답례품을 목포시에 재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임직원은 전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백미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목포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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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백미 100포 취약계층에 전달"
지난 7일 전남 목포시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광주은행 직원일동이 답례품으로 받은 백미를 목포시에 재기부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2024.5.8/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후 받은 답례품을 목포시에 재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임직원은 전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백미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목포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기부했다.

광주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난 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기부행사를 시작했다.

올해도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기부하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써 지역 사랑 실천에 나섰다.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이 다시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광주은행의 고향사랑 나눔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돼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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