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첫 TV 시리즈 뜬다…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4. 5. 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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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버이날인 8일, 모두의 마음속에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충만한 이때. 연예계도 각종 행사와 인터뷰로 충만해진다.

배우 송강호의 첫 TV 시리즈가 될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제작발표회가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신연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이 참석했다.

드라마는 196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에서 함께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KBS2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 콘셉트 이미지. 사진 KBS



송강호는 1990년 연극으로 데뷔하고,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매체연기를 시작했지만, 연속극 형태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시리즈물 연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인다.

KBS2의 새 예능 ‘메이크메이트원’의 제작발표회가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다. 제작발표회에는 MC인 시우민을 비롯해 조력자인 ‘C메이트’를 맡은 임한별, 솔라, 바타, 인규, 한해, 김성은과 제작진 그리고 35명의 참가자가 참석한다.

‘메이크메이트원’은 KBS에서 시도하는 또 하나의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여러나라 출신 도전자들이 참여해 팀 결성을 노린다. 최근 ‘알유넥스트’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일릿이 화제를 모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한층 탄력이 붙었다.

8일 솔로 앨범을 내는 그룹 업텐션 멤버 이동열. 사진 PA엔터테인먼트



같은 시각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이동열의 첫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열린다.

그룹 업텐션의 멤버인 이동열은 첫 미니앨범 ‘하울링’을 통해 솔로로 홀로 선다. 이 앨범은 늑대의 하울링에서 착안해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드립 드랍(Drip Drop)’을 포함해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댄스 팝 장르로, 사랑하는 이를 보며 느끼는 돌이킬 수 없는 감정을 가사로 담아냈다. 이 앨범은 오늘(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또한 이날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김세휘 감독이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tvN은 미디어 전략을 다루는 ‘tvN 미디어톡- 2030은 TV를 안 본다고? tvN은 달라’를 오후 5시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개최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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