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 진작 결단하고 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이 "진작부터 원내대표 불출마를 결단하고 있었다"며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당사자가 판단할 문제"라며 "저는 선거를 진 것에 공천관리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조금 더 큰 정치적 기여를 하고 싶은 욕망을 접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8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제게 출마를 권유한 당선자분들이 상당수 계셨다"며 "더 좋은 분이 계실 테니 찾아봐 달라. 저는 뒤에서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과의 '나이 연대설'에 나 당선인이 불쾌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선거에 나가는 사람이 자신의 역량과 지지기반이 아니라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한다는 건 모욕"이라며 "불쾌할 수밖에 없다. 저 역시도 상당히 불쾌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당사자가 판단할 문제"라며 "저는 선거를 진 것에 공천관리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조금 더 큰 정치적 기여를 하고 싶은 욕망을 접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기로… 영장 심사 - 머니S
- "지연아, 고맙다"… '임지연♥' 이도현 로맨틱 수상소감 - 머니S
- 안철수 "연금 소득대체율 40%서 인상? 주장 안 맞아" - 머니S
- 결혼식 만행 '소름'… 유재환, 피해자 100명 넘어간다? - 머니S
- 中 알리·테무 공세에도 '굳건'… 쿠팡 매출 '역대 최대' - 머니S
- 이재명, 9일부터 입원 치료차 휴가 떠나… 16일 업무 복귀 - 머니S
- 고령 인구 755만명, 노인 전용주택은 3만가구 뿐 - 머니S
- 의료계 벌벌 떠는 '4.5세대 실손보험' 만든다… 어떤 내용? - 머니S
- "어버이날 뭐 먹죠?"… 가정의 달 외식 물가 비상 - 머니S
- "어머님 아버님!"…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감사인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