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한층 화려해진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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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
약 3년 4개월 만에 공개된 GV70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화려한 외관을 뽐낸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GV70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 'GV70. 모든 순간, 스타일이 되다'를 경기 용인에 있는 제네시스 수지에서 18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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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
약 3년 4개월 만에 공개된 GV70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화려한 외관을 뽐낸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기술을 탑재했다. 다수의 작은 램프로 우수한 광량을 내고 선택적 점등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해 시인성을 높였다.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를 계승하면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으로 하이테크 감성을 더했다.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전면부에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 등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GV70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 ‘GV70. 모든 순간, 스타일이 되다’를 경기 용인에 있는 제네시스 수지에서 18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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