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전년비 81.5% ↓… "콘텐츠 투자비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올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 2544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불가피한 영업이익 감소"라며 "스카이라이프TV 콘텐츠 투자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했고, 방송발전기금과 프로그램사용료 증가분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올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가입자는 순증했지만, 콘텐츠 투자 등 비용 증가분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 2544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1.5% 줄었다. EBITA는 484억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불가피한 영업이익 감소"라며 "스카이라이프TV 콘텐츠 투자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했고, 방송발전기금과 프로그램사용료 증가분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가 순증한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skyTV(위성방송)와 sky인터넷, 모바일 가입자가 순증하면서 전체 유지가입자는 582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과 모바일 신규가입자 중 skyTV 결합률은 35%를 달성했다.
스카이라이프TV(콘텐츠)의 영업수익은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광고수익은 131억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방송 채널인 ENA도 성장했다. 스카이라이프TV 역대 1분기 최대 광고수익을 기록했고, ENA 채널 시청률 순위는 14위에서 지난달 8위로 올랐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근마켓에 물건 팔았는데, 세금 내라 통지서 왔다"…이용자들 `날벼락`
- 1m 쇠막대가 회음부 관통해 박혔는데…57세男 `기적의 생존`
- 병원 찾아가 흉기로 간호사 찌른 50대…"진료 끝났다" 말에 범행
- 강남역 인근 옥상서 여친 살해…범인 알고보니 `수능 만점` 의대생
- 스티븐 시걸, 푸틴과 끈끈한 우정 과시…취임식서 존재감 `뿜뿜`
- [르포] 한국 반도체 산업 `퀀텀점프`, 초순수 국산화부터 속도낸다
- 더존비즈온·신한은행, 기업평가 시장 판도 흔든다
- 이재용 만남 공개한 UAE "추가투자 논의"
- 200%는 기본… 올해 주가 상승 1~4위 휩쓴 이 종목
- `전지현 아파트` 아크로 포레스트 230억 펜트하우스 매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