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 1기 졸업생 배출
이강진 2024. 5.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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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해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돼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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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해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이라크 현지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50만달러(약 6억8000만원)를 후원 중이다.
지난해 말까지 대우건설의 항만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 센터를 설립했으며, 12명의 교사를 확충해 총 177명이 교육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올해 2곳을 추가 설립하고 교사 16명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돼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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