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3대 맥주축제로"…군산 수제맥주 축제 내달 21일 개막

고석중 기자 2024. 5.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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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로 거듭나고자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맥아와 수제맥주 스토리는 지역 농업과 함께 숙박·관광·식품 등 관련산업이 동반성장 하는 좋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올해 세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3대 맥주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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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수제맥주와 국내외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 산업화 견인, 도시브랜드로 성장 기대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로 거듭나고자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로컬 융복합컨텐츠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음식부스와 관내 호텔과 기업, 식품업체들의 기업홍보 참여를 확대하고, 오후 10시 축제공연 종료 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맥주뿐 아니라 교류도시(중국·일본·대만) 수제맥주 업체들의 참여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 중국의 청도맥주축제, 일본의 삿포르맥주축제와도 상호 교류와 축제 참여를 협의 중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맥아와 수제맥주 스토리는 지역 농업과 함께 숙박·관광·식품 등 관련산업이 동반성장 하는 좋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올해 세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3대 맥주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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