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차 등 환경친화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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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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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합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정비가 가능한 곳은 전국 1천517곳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입니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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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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