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AI 활용 광고 제작…"마케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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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최근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출시한 제로슈거 이온음료 신제품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한 것이라고 농심은 설명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제품의 주 타겟인 2030에게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 전개 방식을 농심 최초로 적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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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최근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출시한 제로슈거 이온음료 신제품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한 것이라고 농심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상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Sped up)이 적용돼 짧은 시간에 광고내용을 전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광고는 점점 더 편안한 표정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AI가 답변하는 내용으로, 수분 충전으로 더 편안한 모습을 그려달라는 마지막 요청에 AI가 '그런 건 데이플러스에게 부탁해'라고 답합니다.
농심 관계자는 "제품의 주 타겟인 2030에게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 전개 방식을 농심 최초로 적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초 농심은 인천 송도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멸치칼국수를 결합한 가상 옥외광고를 통해 1,670만 회의 조회 수와 5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바 있습니다.
농심은 최근 마케팅, 식품안전, 회계 등 경영 현장에서 AI를 통한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조성과 업무환경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며, AI 이미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생산 공정 중 이물질과 제품 및 포장, 인쇄 불량을 감지하는 검사장치를 운영하는 동시에 생성형 AI와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업 현장활동간 발생한 영수증을 사진으로 촬영해 전표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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