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은 대상 임윤찬은 신인상…제13회 대원음악상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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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38)이 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연주상,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신인상으로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13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열음은 지난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 올해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러브 뮤직' 앨범을 각각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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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38)이 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연주상,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신인상으로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13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코로나19로 멈췄던 대원음악상 시상식은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열음은 지난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 올해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러브 뮤직’ 앨범을 각각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간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서 과감한 기획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주상 수상자 김봄소리는 2021년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은 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장 촉망 받는 신인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후 도쿄 산토리홀(2022년), 영국 위그모어홀(2023년)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고,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밴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연주를 담은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앨범에 이어 올해 내놓은 ‘쇼팽: 에튀드, Opp.10&25’ 역시 호평을 받으며 각종 음반 차트에서 클래식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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