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메탈리우스, 친환경 비철금속 및 플라스틱 페인트 리무버 출시

김동호 기자 2024. 5.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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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박리사업을 지향하는 주식회사 와이제이메탈리우스가 비철금속 및 플라스틱 페인트 리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메탈리우스가 선보이고 있는 리무버는 도장 공정상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페인트 부분만 제거하여 재도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루미늄은 물론 비철금속, 플라스틱에 대한 도장 및 코팅 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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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제이메탈리우스 화학 플랜트 오토라인시스템
[서울경제] 친환경 박리사업을 지향하는 주식회사 와이제이메탈리우스가 비철금속 및 플라스틱 페인트 리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메탈리우스가 선보이고 있는 리무버는 도장 공정상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페인트 부분만 제거하여 재도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루미늄은 물론 비철금속, 플라스틱에 대한 도장 및 코팅 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은 매우 친환경이다. 기존 자동차 알로이휠 박리 시장에서 사용되던 황산, 염산 등은 원소재 제품 표면이 손상 및 부식되어 페인트 제거 후에도 제품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와이제이메탈리우스가 개발한 친환경 페인트 리무버 YJMR-S 시리즈를 사용하면 페인트 제거 후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특히 2023년에 직접 연구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YJMR-S2, S6는 친환경 페인트 리무버와 겔타입으로 선보이고 있다.

액상과 겔타입으로 출시된 친환경 리무버는 원소재에 부식이나 손상을 주지 않고 도장 표면의 두꺼운 열 경화성 페인트를 벗겨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원소재에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금속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제거된 오염 물질에 의한 재오염도 방지된다.

특히 새롭게 개발되어 특허 출원 중인 신제품은 오존층 파괴 물질과 발암성 물질로 구분된 MC(METHYLENECHLORIDE) 및 n-MP(1-Methyl 2-Pyrrolidone), TCE(TRICHLOROETHYLENE)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업체 관계자는 “ABS, PC, PE, PET, PVC 등 플라스틱은 자동차 범퍼 부품, 전자기기 부품, 가정생활용품, 산업용품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다. 이러한 소재 공정상 페인트 부분만 제거하여 재도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페인트 리무버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에는 저독성의 친환경적인 제품의 필요성이 중시되는 바, 당사에서는 고성능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비철금속 및 플라스틱 페인트 리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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