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목공동호회 '맞춤형 원목 가구' 취약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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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지난 7일 자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울진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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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지난 7일 자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울진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원목 4단 수납장은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측한 뒤 2개월 간의 작업을 거쳐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북면 취약계층을 위해 원목 가구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수년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울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금강송공방은 2016년부터 동호회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원목 가구 25세트를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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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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