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연 제14회 정기연주회 '오월에'

이달 14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스페이스 연이 이달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오월에'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가곡과 영화음악, 클래식,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무대는 미디어아트 김병문의 영상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기뻐하라, 환호하라-알레루야'로 막을 연다.

뒤이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이룰 수 없는 꿈'과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나는야 이 거리의 만물박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날 생각해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바닷속에',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연자 스페이스 연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는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