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간 임직원 200명과 오찬”…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소통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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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배형근 사장이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월 취임한 배 사장은 4달간 전체 900여명의 임직원 중 200명과 오찬을 진행했다.
배 사장은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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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배형근 사장이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월 취임한 배 사장은 4달간 전체 900여명의 임직원 중 200명과 오찬을 진행했다. 본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22개의 지점 중 11곳을 순회하며 전국 임직원들과 만났다. 향후 '1주 1지점 방문'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 지점 방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 'CLB(Change Leader Board)' 직원 9명과 2시간가량 대담을 진행했다. CLB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는 MZ세대 중심 위원회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불스레이스' 현장에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차증권 기업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수사원 Fun뻔한 시상식' 홍보 영상에도 깜짝 출연했다.
올해 초 취임식에서 배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동시에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배 사장은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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