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성장 골든타임 성장판 닫히기 전... 늦어도 만 10세 전엔 관리해야"

전아름 기자 2024. 5.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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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키가 작으면 부모 걱정이 커진다.

키성장전문센터 성북 노원 키네스 김경선 원장은 "키가 큰다는 것은 뼈의 길이가 성장한다는 뜻이다. 뼈의 길이 성장이 잘 일어나는 요건으로는 근육의 유연성과 적절한 영양 섭취, 성장호르몬 분비를 높여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 수면 환경이 있다. 성장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생활 환경, 자세 교정 관리의 병행도 중요하다. 전문 성장센터에서 늦지 않은 시기에 아이에게 부족한 영양소와 신체기능, 운동 능력 등의 성장환경을 검사받고, 맞춤형 성장 솔루션을 받아 체계적으로 습관화시킨다면 원하는 목표 키에 도달할 확률을 수월하게 높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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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주사는 부작용 위험... 건강한 생활습관, 바른자세 우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자녀 키가 작으면 부모 걱정이 커진다. 키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부모 중 한 사람의 키가 평균 키보다 작은 경우, 아이의 성숙이 빠른 경우, 아이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라서 성장판이 일찍 닫힐 것이 염려되는 경우, 편식 또는 운동 부족과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이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키크는 방법 중 하나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선택한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는 자녀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사용에 적합하지만,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데 사용하면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은 충분히 자고, 키 크는 운동과 스트레칭, 휴식을 적절히 병행하면 분비량도 늘어난다.

도움말=김경선 성북 노원 키네스 원장. ⓒ키네스

키크는 영양제도 까다롭게 선택해야 한다. 시장에선 성장기 필수 영양소에 특허 물질을 더한 제품이 주를 이루는데, 아이마다 부족한 영양성분이 제각각 다르므로 경우에 따라선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과체중 이상 아이들에게는 키크는 영양제가 과잉 영양 공급으로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키성장 관리는 시기가 중요하다. 성인 예상 키가 걱정된다면 급성장이 오는 사춘기 전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성장기가 지나 성장판 닫히는 시기에 키성장클리닉을 방문한다면 관리 전후의 차이가 크지 않을 확률이 높다. 늦어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만10세에 관리를 시작해야 예상 키가 커질 수 있다. 만6세 이하 어린이라면 표준 성장 백분위 표를 확인해 평균 키와 몸무게를 아이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기록해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키성장전문센터 성북 노원 키네스 김경선 원장은 "키가 큰다는 것은 뼈의 길이가 성장한다는 뜻이다. 뼈의 길이 성장이 잘 일어나는 요건으로는 근육의 유연성과 적절한 영양 섭취, 성장호르몬 분비를 높여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 수면 환경이 있다. 성장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생활 환경, 자세 교정 관리의 병행도 중요하다. 전문 성장센터에서 늦지 않은 시기에 아이에게 부족한 영양소와 신체기능, 운동 능력 등의 성장환경을 검사받고, 맞춤형 성장 솔루션을 받아 체계적으로 습관화시킨다면 원하는 목표 키에 도달할 확률을 수월하게 높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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