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이제 앱으로 신고"…제주시, 6월부터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읍·면·동에 알릴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읍·면·동에 알릴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상담이나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본인이 신청한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다.
또 도움을 요청한 대상자의 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초기상담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애플 앱스토어(iOS) 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통해 현장 중심으로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