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천항 입항 크루즈관광객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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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과 함께 지난 3월 문체부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개최되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를 홍보하고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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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과 함께 지난 3월 문체부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대 축제는 2026년까지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둬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7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미국 로열캐리비안사의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시(Spectrum of the Seas)호는 탑승객 4000여 명을 싣고 도착했다. 문체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개최되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를 홍보하고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아울러 문체부의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인천 신포국제시장 방문과 시장 상품권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업과제인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수부와의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인사교류를 하기로 한 바 있다. 크루즈 공동 유치도 함께 해 부산, 인천, 제주, 여수, 속초 등 국내 5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항지 및 인근 축제와 전통시장, 템플스테이 등도 크루즈 승객들에게 홍보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서민정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장은 "지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연계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크루즈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고, 국내 기항 크루즈는 물론 한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Fly&Cruise 등)까지 확대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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