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홍이삭 VS 강성희 재대결 성사!
불꽃 튀는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8일(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하 유길단)' 9회에는 경기도 시흥에서 다섯 번째 버스킹이 시작된다. 이번 버스킹에는 '싱어게인3' 47호 도입부 장인으로 사랑받은 테종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에서 진행된 시흥 버스킹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불꽃 튀는 리벤지 대결들이 성사된다. 먼저 지난 서울 버스킹에서 대결을 펼친 홍이삭과 강성희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강성희를 '제1호 기피 대상'이라고 밝혔던 홍이삭은 서울 대결에서 강성희를 만나 씁쓸한 첫 패배를 맛보았다. 또다시 성사된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과연 홍이삭이 첫 패배의 설움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시 한번 맞붙게 된 만큼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길거리 심사단의 역대급 호평을 끌어낸다. 홍이삭은 이별의 상황을 담은 노래를 본인만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다. 특유의 애절함을 담은 이번 무대는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강성희는 카리스마 있는 록커로 변신해 "몇십 년이 지나도 회자될 교과서 같은 무대"라는 극찬을 받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싱어게인3' 공식 '막내즈' 신해솔과 리진의 대결도 이어진다. 지난 함양 버스킹 이후 다시 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상반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신해솔은 본인의 강점을 가득 담은 리듬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노래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리진은 봄과 잘 어울리는 계절 맞춤형 선곡으로 심사단의 잇몸을 마르게 만든다. "심사평도 잊고 넋을 놓고 보았다", "봄을 의인화한 것 같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현장 관객들의 설렘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리매치 대결이 발발한 시흥 버스킹은 8일 (수) 밤 10시 10분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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